자운영의 일상/자운영의 앨범 128

김유정,그 쓸쓸하고 짧았던 생애 & 활기를 준비하는 레일파크

간밤에 또 눈이 내렸지만 봄 기운에 밀리는 저물어가는 겨울 끝자락인지라 쌓이진 않았다. 강촌 언니네 집 다녀오면서 김유정(金裕貞, 1908~1937)문학촌에 들러왔다. 대학 다닐때부터 경춘선을 타고 언니네집에 오곤했었는데 경춘선 신남역이 김유정역사로 바뀌었네? 신남역과 김유정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