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장진 감독의 열렬한 팬으로서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는 그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지나치게 관심을 가진 영화였다. 한동안 뜸했던 장동건이 주연이라니 어쩜 그 정도의 관심은 누구나 있었는지도 모른다. 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 난 라디오를 켜고 요리를 한다. 어느 일요일 아침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블랙 인도영화지만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영화 진정한 감동으로 눈물을 쏟게 해 준 영화 나의 직업의식을 일깨워준 영화.. 안보이고, 안들리고... 과연 이런 아이에게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할 것인가? 시각과 청각이 결여된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교육이 가능할 것인가? 사람에게는 흔히 말하길 5감이 있다..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터미네이터,마더,천사와 악마,김씨 표류기 터미네이터- 탄탄한 스토리 & 화려한 CG 그리고 터미네이터도 자신이 기계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을 선택함..역시 인간이 최고!... ㅋㅋ . 크리스찬 베일 나오는 영화는 그냥 믿고 봐도 된다는 믿음!! 액션 좋아하는 친구라면 한번쯤... 마더- 극장을 나오는 발걸음이 썩 가볍지만은 않다. 가슴이 먹먹..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인사동 스캔들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대상은 첫째가 노래 잘하는 가수 둘째가 그림 잘 그리는 화가이다. 한 때 나는 왜 그림이나 음악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을까? 원망을 한 적도 있다. 그래서 소재가 음악 또는 미술일 경우 아무리 평단이 안좋다더라도 그 영화는 꼭 본다. 볼 줄은 모르지만 전시회나 화가들의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박쥐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금요일 혼자서......... 금요일 저녁 이선희가 온다하여 걸어서 20분 정도로 가까워 운동 삼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씩씩하게 걸어갔다. 크~~~사람들.....화려한 불꽃놀이에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선희의 인연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에 이어 영원한 젊은 오빠 한국의 엘비스 남진 오..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아깝게 놓친 후론 이젠 맘 먹었을 때 바로 가서 보자..라고 결심했는데 어제 퇴근 후 인터넷 검색했더니 끝나는 날이네.... 어휴~ 심한 악평에도 불구하고 난 정말 좋았다. 한 남자와 두 여자, 아니 세 여자 사이가 어찌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리 나라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7급공무원 영화를 보는 시각이 얼마나 다른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실감을 했다. 나를 포함 나이대가 각기 다른 동학년 샘 7명이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7급 공무원을 봤는데 " 아니 도대체 이 따위 영화를 만들어 놓고 관객한테 웃으라는 거야? " 한탄하는 나만 빼고 6명이 모두 재밌다고한다. 그렇다면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슬럼독 정신줄을 온통 학교 교실에 붙들어놓고 살았던 3월이 지나고 모처럼 한가한 일요일 아침 ,아들과 연극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영화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왜 내가 이 영화를 보지 않고 있었지?" 그때부터 초스피드로 설거지를 끝내고 남편을 앞세워 집앞 프리머스로 향했다. 올 아카데미를 휩쓴 영..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워낭 소리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여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진정한 친구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
오스트레일리아 영화-오스트레일리아 개봉 전부터 예고편을 보고 꼭 보고자 했었는데 방학전에 어찌나 바쁘던지 보기도 전에 종영되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던 영화 보지 않았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했다 무엇보다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제목부터가 넓은 스크린에 옮겨질 그 나라의 광활한 대지와 아름다운 풍광을 상..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