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게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투수, 무쇠팔 사나이 최동원&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지지 않는 태양’ 최동원과 ‘떠오르는 태양’ 선동열 피할 수도 이길 수도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벌 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의 뜨거운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최동원과 선동열의..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4.13
특수본 1박 2일 나오면서부터 엄태웅이 상한가다. 특수본 끝나고 건축학 개론 또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등등... 반전에 반전 그리고 스릴... 예고편은 무지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다였나? 뭔가 억지스럽고 뭔가 부족하고... 그냥 시간 죽이기엔 괜찮은 영화... 극장에서 보지 않은 게 천만 다행.....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4.13
완득이 <프롤로그>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담임이자 이웃사촌 하늘 아래 나와 가장 가까운 그 사람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제발 똥주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4.13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EBS 일요일 밤의 주말의 영화. 체널을 돌리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아! 주말의 영화는 옛날 영화라는 인식으로 그냥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지 않은 나의 손에 감사를.... 거실 티비를 남편에게 뺏기지 않고 선점하게된 나의 생활 패턴에 감사를 ... 사소한 것에 감사를 느낄만큼 감명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4.03
맘마미아 2월 방학 때 동학년 샘 몇명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맘마미아 뮤지컬을 보았다. 뮤지컬 보기 전 식당가에서 보리밥 비빔밥을 먹었는데 뮤지컬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젊은 시절 아바의 노래를 들으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지. 목마른 나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그의 노래..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3.30
하와이 가고 싶다. 이 영화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이라는 어떤 영화평론가의 엄포를 듣지 않았다하더라도 나는 이 영화를 보았을게다. 나이들면서 더 멋져지는 조지 클루니가 하와이에서 평범한 중년 아저씨처럼 늙어가는 모습은 영화속이 아니라 현실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조지 클루니를 두 시간 내..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3.25
카모메 식당 내가 영화를 만나는 유형을 보면 첫째, 체널 돌리다 유연히... (좋은 영화 만날 확률 가뭄에 콩나 듯) 둘째, 책을 읽다가 글과 연관 된 영화...(단점 오래된 영화일 확률 100%, 그러나 간판을 내려 영화 다운 받기가 힘듦) 셋째, 극장 포스터를 보고 내가 선택...(비교적 선구안 좋음) 다섯째, 예..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2.07
잭 리콜슨, 모건 프리먼의 버킷리스트 이 영화가 나왔을 때 왜 놓쳤을까? 우연히 채널 돌리다 만난 너무나 소중한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괴팍한 노인에서 매력적으로 나이들어 나타난 잭 니콜슨과 다작으로 자주 나온 모건 프리먼 그 둘의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나를 재우는 수면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여행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2.05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친구들과 구월 CGV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핀처 감독 007씨리즈에 나온 남자 주인공 그리고 여러 가지 얼굴을 갖고 있는 그레서 인생도 그만큼 험난한 여자 주인공이 추악한 내막을 숨기고 있는 재벌가에서 벌어진 사건을 파헤쳐 가는 엊저녁의 수다로 잠을 설친 나를 결코 재우..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2.01.18
톰은 죽지 않았다. 50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그는 아직도 펄펄 날았다. 두바이 초고층 벽을 타는 톰. 일거수 일투족 어쩜 그리도 포스가 작렬한 지.. 2시간 내내 '임파셔블'에 푹 빠져들었다. 아니지.... 톰 크루즈와 사랑에 빠졌다는 표현이... 일방적인 짝사랑... 배경으로 나온 헝가리 부다페스트,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