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그 녀자

바람의 화원 1,2를 읽고 SBS 박신양,문근영 주연의 바람의 화원을 간간이 드라마로 본 터라 각기 표현하는 매체가 다른 이들의 표현이 어떨지 . 매우 호기심 어린 심정으로 영화를 봤는데... 그럭저럭 건질만 한 것도 있었으나 스토리는 단연 책을 따라올 수가 없지요 섬세한 그림의 과정과 그들의 마음..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나 한 번 더 결혼하면 안될까? 라고 말하면 남친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성과 사랑에 관해서 자유주의 연애를 표방하는 인아(손예진) 그런 자유분방한 그녀를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덕훈(김주혁)은 이리저리 튀는 그녀를 새장안에 넣을려고 결혼을 하지만 조건이 있다. 새..

오랜 더위와 정신없이 바쁜 일들로 인해 유달리 심신이 무거워 만사가 귀찮아질 무렵 동료들과 영화 동호인 모임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실은 이 영화를 함께 보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고 추석때도 보지 않고 일부러 남겨두었었는데... 대강 줄거리...젊은 시절 클럽을 주름잡던 도너&다이노머스 ..

복자랑 영화를 봤다. 원래 복자네 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내가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중간 지점인 영등포에서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다찌마와리란 영화를 봤는데 뜨악!!! 이런 영화 처음이다. 요즘 세상에 신파조의 대사에 후시 녹음의 촌스러움 중국어와 일본어가 개그맨들이 억양만 본 따 아무렇..

화려한 스케일과 케스팅, 완벽한 범행, 숨 쉴 틈 없이 벌어지는 사건, 집요한 추적 백전백승 백반장 역에 완벽한 연기력의 소유자 한석규... 그의 차가워 보이는 백발 188센티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승원의 스타일리쉬한 올 블랙... 사슴처럼 슬픈 눈 냉철한 두뇌와 대담한 행동력을 겸비한 결코 미..

내가 영화를 고르는 방법 5가지 1.감독을 보고 1.배우를 보고 1.원작을 보고 1.예고편을 보고 1.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추천! 이 영화는 걸쭉한 사투리가 인상적이었던 삼국시대의 전투를 그린 '황산벌', 안성기와 박중훈의 연기가 돋보였던 '라디오스타' 왕년의 락 밴드가 힘겨운 인생을 즐거운 인생으..

그놈들은 멋있었다. 좋은 놈은 말타고 장총 쏘는 포스가 끝내주게 멋있었다 나쁜 놈은 눈빛이 잔인하게 살아있어서 멋있었다. 이상한 놈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서 멋있었다. 광활한 만주 벌판을 달리는 남자들의 호쾌한 액션은 죽여주게 멋있었다. 음악은 또 어떻고? 옛날 서부영화 엄청 보았는데..

7월 16일 수요일 왕조위를 보려고 극장에 갔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와의 정사씬을 비롯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진 후 그의 영화를 기다려왔다 적벽대전은 한중일 합작이라고 진작부터 선전하더만 우리 나라는 자금 담당으로 쇼박스에서 자금을 댔다한다. 삼국지는 안 읽어본 사람은 없..

연거푸 2편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원티드는 남편이 백령도에서 근무할 때 친하게 지내던 3총사 부부모임 팀과.... 여주인공 안졸리나 졸리의 저 멋진 뒷태! (나도 한번쯤 저렇게 멋진 문신을 하고 싶다.) 엊그제 신문에서 브레드 피트와의 사이에 이란성 쌍둥이 분만소식을 접했었는데... 숱한 영화에서..

모처럼 남편이랑 일요일 조조영화를 봤습니다 평은 괜찮았지만 별 기대도 없었는데 무지 재밌더라구요..^^ 장르가 드라마, 스릴러로 되있지만.. 코미디처럼 시종 웃겼지요. 물론 피튀기는 잔인한 장면도 있었지만... 껄렁껄렁한 경찰 역활은 역시 설경구였구요. 대사 하나하나 웃긴게 넘 많았어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