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탄탄한 스토리 & 화려한 CG
그리고 터미네이터도 자신이 기계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을 선택함..역시 인간이 최고!... ㅋㅋ .
크리스찬 베일 나오는 영화는 그냥 믿고 봐도 된다는 믿음!!
액션 좋아하는 친구라면 한번쯤...
마더- 극장을 나오는 발걸음이 썩 가볍지만은 않다.
가슴이 먹먹해 오는게
기분이 나쁘다거나 영화에 대한 실망감이 아니라
엔딩의 충격
깊은 절망과 슬픔, 그리고 아들에 대한 극단적인 모성
스포일러가 있어선 절대 안되는 영화
관객의 심장을 조여오는 카메라 웍도 그렇고
짧은 대사, 스크린 곳곳에 숨은 디테일한 연출까지...
보는 내내 입이 벌어질 지경
정말 제대로 된 영화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겐 강추!
천사와 악마-다빈치코드 보다는 낫다.
원작을 책으로 흥미롭게 봤기에
영화는 2005년 여행했던 곳 회상하느라 더 잼났다는 것
김씨 표류기-예고편만 재미있었음..예고편인 다 인 그런....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 만한 영화는 마더..
아직도 극장에서 상영하던데 꼭 보시길...
'자운영의 일상 > 자운영 영화 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모닝 프레지던트 (0) | 2009.11.20 |
---|---|
블랙 (0) | 2009.11.20 |
인사동 스캔들 (0) | 2009.11.20 |
박쥐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0) | 2009.11.20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0) | 200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