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지중해에서 수영하다. 콘야 데데만 호텔 룸에서 바라본 일출 나의 간단한 조식 식당 지배인이 카메라 메고 있는 내게 사진을 찍잔다. 기꺼이...아니 내가 원하던 바... 말쑥한 수트 차림의 잘 생긴 흑인 아저씨... 호텔 룸에서 창가에 서다 종교의 도시 콘야의 모습들... 콘야에서 안탈리아로 가기 위해 토로스 산..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8.08
친구들, 개구장이 스머프가 되다. 7월 22일 금요일 햇빛 쨍쨍--여행 3일째 오늘 오전에도 카파도키아에 머문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지순례코스 괴레메 야외 박물관 상상력의 계곡이라는 데브란트 계곡, 만화 개구장이 스머프 배경이 된 파샤바 계곡 동굴 식당에서 항아리 케밥 '비둘기 골짜기'라고도 부르는 우치사..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8.04
친구들, 풍선 타고 하늘을 날다 터키에서의 이틀째 밤을 카파도키아 동굴호텔에서 보내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대충 몸단장하고 나왔다. "만약 당신이 카파도키아에서 벌룬투어를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카파도키아를 다시 찾게 된다." 이런 말이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에 따라 붙고 세계적으로도 꼭 해봐야할 몇가지 항목..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8.03
친구들, 우주의 블랙홀에 빠지다 카파도키아 가는 길... 소금호수에서의 뜨거운 햇빛에 익어버린 피부를 에어컨 빵빵한 버스안에서 식히면서 창밖을 보니 모처럼 이국적인 정경이 펼쳐진다. 노란 해바라기 평원이 펼쳐지는가 싶더니 추수 끝낸 밀밭의 누런 가을 빛이 다가 온다 흰구름이 장식으로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8.02
친구들...그리고 설레임으로 시작하다 2011.7.20(수) 7박 9일의 여정으로 드디어 터키로 떠난다. 이번 여행은 한달 전부터 아니 3년 전부터 맘에 담은 터키다. 중딩 친구들과의 동행으로 더욱 더 기대와 설레임이 크다. 우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오자. 터키의 수상한 매력에 빠져보자. 예정보다 20분 연착되어 오후 2시 45분 KE 955 터..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8.01
떠난다 6월 1일 6월로 접어들자 슬슬 여행 계획을 세월볼까나? 시동을 걸어본다. 6월 2일 터키가기로 남편과 확정... 6월 7일 남편이 갑자기 다른 모임에서 백두산을 가야 한다고.. 난 어찌할건가? 혼자서라도 가겠다고 큰소리... 6월 10일 백두산 갔다와서 8월 초에 함께 가기로... 6월 23일 소월이와 통..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