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투수,
무쇠팔 사나이 최동원&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지지 않는 태양’ 최동원과
‘떠오르는 태양’ 선동열
피할 수도 이길 수도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벌
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의 뜨거운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최동원과 선동열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카리스마 대 격돌!
연기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조승우 &
양동근, 그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라...>
윗글은 영화 홈피에서 따왔다.
4월 7일 문학경기장에서
타이거즈 개막전을 보고 온 후,
일요일 이 영화를 보았다.
그래서인지 감동이 배가 된다.
눈물도 흘렸다.
최동원 선수가 연대에 입학하고 나서
연고전에서 고대가 연대를 이겨본 적이 없고
선동렬이 고대에 진학하면서
연대가 고대를 이겨본 적이 없다니...
그 둘의 경기는 진검승부일 수밖에 없었으리라.
그에 못지 않게
조승우와 양동근의 연기도
진검 승부였으니...
지금은 고인이 된 최동원 선수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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