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에필로그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이 말이 내게 생활신조가 되어버렸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기후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기에 한 나라를 알면 또 다른 나라가 궁금하고 궁금해서 또 떠나게 되고... 그래서.. 스페인 2009.11.06
스페인 여행 프롤로그 우리 가족 탄생 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로 스페인 포루투칼 모로코 10박 11일의 가족 여행을 기획했다. 큰애가 전역을 했고 작은 애는 입대를 앞두고 있고 남편도 이번 겨울방학만 시간이 난다고 하여 고환율을 무릎쓰고 결정했다. 왜 하필 이베리아 반도인가? 첫째는 내가 가장 가보고 싶.. 스페인 2009.11.06
바르셀로나 피카소 박물관 그리고 플라멩코 피카소 미술관을 찾아가는데 구불구불 이리저리 미로같은 바르셀로나 주택 골목길을 헤멘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피카소 미술관... 대로변에 사람들이 가장 찾기 쉬운 곳에 근사하고 우아한 자태로 손님을 맞으리란 상상은 하지도 않았다 모로코 페스처럼은 아.. 스페인 2009.11.06
플라멩코의 고장 안달루시아 세비야 포루투칼의 첫밤을 설쳐서인지 국경을 넘어 스페인으로 오는지도 모르고 잠을 잤다. 하기사 유럽연합이 결성된 이후 국가라는 개념이 사라져가고 사람들은 편리하게 아무런 수속없이 국경선을 통과한다. 세비야의 아침이 밝았다 빵과 햄,베이,컨 쥬스가 호텔 단골 메뉴..빵을 싫어하는 .. 스페인 2009.11.06
가우디,그를 만나러 바르셀로나에 가다 밤 늦게 도착해서 묵었던 바르셀로나 와곽의 호텔에서 9시에 나오다. 하늘을 향해 기도하듯이 찌를 듯이 서있는 네 개의 탑, 거무죽죽한 색채 때문에 약간은 괴기스러운... , 중세의 분위기로 끌어들이는 고풍스런 외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 가족 성당) 1882년 설계사 비아르가 짓기 시작.. 스페인 2009.11.06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서 고야를 만나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기 전에.. 호텔 내부의 조형물 어젯밤 늦게 도착하여 어떤 모습의 호텔일까 궁금했는데 깔끔하다 오늘도 느긋하게 9시에 출발 마드리드는 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시가지가 깨끗하고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서 좋다 더구나 마드리드는 그 뜻이 ‘맑은 물의 도시.. 스페인 2009.11.06
고풍스런 도시 똘레도 꼬르도바 그리고 돈키호테의 고향 호텔 전경 호텔 주변 꼬르도바 호텔에서의 아침을 먹고 9시에 느긋하게 출발 고도인 꼬르도바(Cordoba)는 넓은 평원에 자리하고 있다. 꼬르도바는 기원전 169년 무렵에 건설된 도시로 서구의 콘스탄노플, 서양속의 동양이라고 불리운다. 우리나라의 부여? 지금은 주민이 40만 명이지만 이슬.. 스페인 2009.11.06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라나다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의 현관도시.말라가의 아침이 밝았다 코스타 델 솔! 스페인어로 태양의 해변이라는 뜻을 가진 이 곳은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을 지나 지중해의 최서단에 해당되는 스페인 해변 300km 구간을 말한다. 우리 나라의 남해 한려수도 시작점인 여수항 쯤? 모로코.. 스페인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