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운동회
9.27~28.부산 친구 아들 결혼식
1박 2일 동안 IN 부산.
비릿한 밤바다가 소슬바람 타고
콧등을 간지른다.
고향 냄새, 추억 냄새.
보고싶다...보고싶다고
밤바다는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리움 한 조각 띄운다.
외면 말자.
큰 한숨 토해내며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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