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8. 선운사 선운사, 송창식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운 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예요. 나를 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마음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거예요.. 아름다운 우리나라/방방곡곡 2016.05.06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벌교 소설 태백산맥으로 유명해진 벌교 저녁 7시 무렵, 벌교 터미널에서 내려 오면서~~ 밤에 시부모님 제사모시고 담날 '태백산맥 문학의 거리'라 이름 붙여 조성된 길을 따라 기억에 가물가물한 소설 태백산맥을 떠올리며 길을 걸었다. 아침이라 초봄의 쌀쌀함이 바람에 실려왔다. 아름다운 우리나라/방방곡곡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