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수요일 왕조위를 보려고 극장에 갔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와의 정사씬을 비롯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진 후 그의 영화를 기다려왔다 적벽대전은 한중일 합작이라고 진작부터 선전하더만 우리 나라는 자금 담당으로 쇼박스에서 자금을 댔다한다. 삼국지는 안 읽어본 사람은 없을거다 그만큼 등장 인물들은 우리와 친숙하다
제갈 량,유비, 관우, 장비, 조조,조자룡, 손권,주유 등등...
오나라의 제1의 장수 주유의 마눌 소교 청순미가 철철 넘치는..넘 이뻐서 탄성이...ㅠㅠ
유비의 최고의 책사 제갈량으로 나오는 금성무와 손권역 장첸 (오른쪽) 백만 대군의 위력을 과시하는 조조군에 맞서기 위해 오나라 세력가 손권을 지략과 세치 혀로 유-손 동맹을 이끌어 내는 제갈량
부드러움 속에 감취진 카리스마 넘치는 왕조위의 눈빛..심장이 벌렁벌렁~~~ㅠ ㅠ
영웅들은 꼭 그렇더라 .노래와 춤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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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성무는 ' 연인' 에서 상당히 제비(?)같이 나와서 싫어했는데. 여기서 기냥 지대로 삘 꽂혀버리네요 양조위에 반해서 영화보러 들어가선 금성무의 노예가 되어 나와버린 꼴이 되었네.
영화 보는 내내 옛날 스파르타군과 폐르시아군이 싸우는 영화 300이 생각났다. 무식한 전쟁이 아니라 영화속 인물들이 펼치는 지략과 전술이 과히 예술의 경지이다. 육지에서의 전쟁은 오,촉 연합군이 거북 등껍질 전술인 팔괘진으로 승리하고 (이 영화의 최고의 비쥬얼이 바로 이 장면이다.) 적벽강에서의 전투가 막 시작할 즈음 2부에 계속이라는 자막이 올라간다. 흥미진진으로 혼을 쏙 빼놓고는 끝나버리다니... 2부가 빠른 시일 내에 개봉했음 한다 강추! 2008.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