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5성급 호텔 빅토리아 융프라우 야경
항상 식사 전후로
숙소 주변 산책을 하며
날씨부터 살핀다.
워낙 변화무쌍한 스위스 날씨이기 때문에...
오늘은 옅은 구름이 끼었지만
비가 내릴 것 같지는 않다.
호텔 레스토랑의
은은하고 고급스런 조명이 시선을 끌었다.
모처럼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오늘 일정은
버스로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이동하여
청정마을 체르마트로 간다.
툰(thun) 호수 지류를 따라
옥빛의 툰(thun) 호수
버스도 힘이 달려
구비구비 굽이길 꼭대기의 쉼터에서
만년설 녹은 물이
한때는 바이커였고
내려가는 길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절경이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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