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Now is good

올레리나J 2013. 1. 29. 20:26

 

 

 

전세계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아이 엠 샘>의 꼬마 소녀 다코타 패닝,

깜찍하고 귀여웠던 이 꼬마가

어느덧 소녀에서 19세의 숙녀로

폭풍 성장했다.

백지연의 피플에서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았다.

참 이쁘게 컸다.

  

꿈과 희망에 설레일 나이에

백혈병으로 시한부를 살고 있는 소녀.

인생을 도둑맞았다는 사실에 분풀이라도 하듯

마약 도둑질 나쁜 짓을 일삼는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오고

그 사랑으로 인해 삶의 소중함을 알지만 시한부...

 

노희경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고 했다.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

그냥 흘러가게 두지 말고..

'Now is good'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주연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꼭 해야할 것들'이 생각났다.

 

오늘 우리가 지겨워한 하루가

생명이 얼마 남지 않는 이들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놔두면 된다.

순간들이 모두 모여

생명이 되니까"

 

그래서 우리 모두 오늘도

'Now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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