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울 뿐이다.
어쩜 이리도 다양한 책을 읽었을까?
1983년 서울 출생인 저자 김애리는
10년 동안 경제, 경영, 문학, 철학,
역사, 종교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창한 결심을 이루기 위해서라기보다,
견디기 위해 책을 읽었단다.
청춘을 버티고,
서른을 견디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독서였고
외로워도 슬퍼도 울며불며 책을 읽었고,
사랑 역시 책으로 배우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렇게 서른이 되기 전에 천 권의 책을 읽었단다.
청춘이라는 악몽 같은 시간을
오직 책으로 버텨낸 그녀의 열정!
단순한 책읽기
편향된 책읽기
책이랄 것도 없는 책읽기
나의 책읽기~~
책읽기 관점을 디자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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