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의 일상/포토 다이어리

잎이여! 돋아라, 잎새달

올레리나J 2014. 4. 3. 16:49

 

 

 

4월 1일 도서관에서

 

 

 

 

 

 

 

 

 

 

 

 

 

 

 

전임지 아이들이 왔다.

 

 

벚꽃잎 날리는 어느 날

춘덕산 가는 길

 

 

 

 

 

 

 

울 반 귀요미들과 롯데월드로 현장학습 다녀왔다.

 

 

 

 

 

 

 

 

 

 

4.22,일요일 헤이리

 

 

22일 월요일

 내고향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비극으로 인해 말을 먹먹하게 보내고         

다시 월요일에 서 있다.

 

 

일일반장의 당당한 포스

 

 

 

 

24일 목요일의 봄 속에 여름있다.

 

진도 관매도 앞바다는

한겨울처럼 스산하겠지...

 

 

 

25일 금요일에도

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머물러 있다.

눈이 시리고 아파서

오프라인 작업을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작업이 하나도 없다.

 

살은 찌고 눈도 멀어지고

미간에 주름은 늘고

아! 총체적인 난국이여..... 

 

 

28월요일.

비가

참으로 오랜만에 비 다운 비가 내린다.

 

연두색 이파리가 깜짝 놀라

짙은 색으로 변하겠지..

 

 

 

 

 

 

29 일은 많이 힘든데

아직 화요일......

세월호 관련 온통 먹먹한 소식들 뿐이어서

맘과 몸이 더욱 가라앉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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