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그 녀자

#1 ...한국고양꽃 축제...세계꽃박람회에서 언제부터 한국꽃박람회로 규모가 작아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2...축제란 것이 잔뜩 기대하고 가면 꼭 실망하곤 한다 #3...오전 수업 끝내고 영화 한 편 보고 늦은 오후에 잠시 다녀왔다 #4...관광버스 타고 구경 온 노인들도 많고.. #5...주차장도 멀어서 셔틀버스..

유행하는 신종 플루 땜에 꿈에 그리는 중남미 여행 계획은 아예 멀~~리 달아난 대신, 중남이 향기나마 맡아보려고 문화원이라는 곳에 갔다. 고양에 있다. 중남미의 거의 모든 국가가 대항해 시대 스페인의 점령지여서 그런지 입구에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떡 버티고 있다 중남미문화원..

요즘 야구가 재밌다. 최강 타이거즈가 소총에서 대포 홈런으로 살아나고 있고 15일 목동구장에서 나온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난타전으로 예고된 '핸드볼 스코어'인 '22-17'의 스코어까지.... 내가 처음으로 야구를 접한 건 80년대초 선동렬이 활약하던 고교야구를 TV로 보면서이다. 보니까 저절로 규칙을 ..

10월의 멋진 토요일 이렇게 모였네 서울에서 내려가는 길이 바쁘고 숨찼지만 점심도 먹고 연습스윙도 했다 기안 CC 9홀을 한 번은 아쉬워서 두번짼 첫번째 부족함을 채우려고 두 번의 족적을 남기다 19회 골프모임 회장님 멋쟁이 신사 홍만이 반갑웠다 모임을 이끌어가는 안사장님 오늘 홀인원 한 번 노..

몸을 태워서 날려 보내나? 바람 타고 온 황홀한 향기가 내 몸을 적십니다. 한 점 티끌도 버리고 삶에 찌든 머리도 하얗게 비우고 국화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니 듯 꽃도 다 같은 꽃은 아닙니다. 물불 가리지않고 부나비처럼 열정에 휩쌓일 때는 빨간 장미 향에 취했었지요. 사계절..

가을이 왔다..머리에 쏟아지던 이글거리는 햇살을 무사히 받아내고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을 아우성치며 보내려 했던...그러나 가기 싫다며 징징거리던 그 초록의 계절을 털어버리고 자 이제 난 떠난다. 멀리는 못 가고 내가 짧게 살았던 전라도 장흥과 이름이 같은 경기도 장흥으로! 모든 남자들의 로..

#12 ...... #25 ...... #33...... #39 ...... #44 ...... #108 ...... #113 ...... #119 ......

#1 ...... 내가 좋아하는 단어들의 조합이다..꽃,책 그리고 자연..글씨체가 얼마나 이쁜지 보고 또 보고... #2 ...... 꽃,책 그리고 자연...그대를 사랑합니다 #3 ...... 꽃양귀비가 지천입니다 #4 ...... 장미를 위해 꽃다발에 묻혀있던 안개꽃이 멀리서 볼 땐 하얀 메밀꽃 같았습니다... #5 ...... 미모로 보나 패션..

#5 ... #13 ... #89 ...

#1 ...5월 5일 어린이날..전날 비가 내리더니 구름 한 점 없이 너무도 상쾌하여 #2...가족 드라이브로 자유로를 달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으로 달렸다 #3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만장처럼 주황색 헝겊이 나풀거린다 #4...산책 삼아 빙 한바퀴 돌다 #5... 대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