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도서관에 갔다.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각자 읽고 싶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읽게 했는데
비교적 열중한다.
작은 소리를 내면서 읽는 아이도
친구와 소곤소곤 같이 읽는 아이도
사진찍는 것도 의식하지 않고 집중하여 읽는 아이도
모두 다 사랑스럽다.
책을 읽고 읽는 아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아이들이 집중하니까
나도 1시간 정도 읽었다.
근무하면서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만인가?
올해 1학년 우리반!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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