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8시 20분 조조영화로 관객 열대여섯 중 남자 관객은 딱 2명과 함께 미리 준비한 손수건을 주머니에서 만지작거리며 미리 눈물 흘릴 준비를 했다. 장르 가리지 않고 두루섭렵하던 내 영화 취향이 변했나? 영화를 선택하는 다양한 이유 중에 요즘은 이상하게 한쪽으로 치우친다. 주인공을 따라간다는 것.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