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키 작은 풀꽃이 만발한 언덕 위에 두 연인이 서로에게 의지한 채 키스를 하고 있다.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커다란 가운은 마치 후광처럼 빛나며 짧은 순간의 강렬한 감흥을 더해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사랑의 이미지로 남아 가장 많이 복제된 작품 중 하나인 [키스](1907)는 어딜 가도 쉽게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9.02
나를 알려거든 내 그림을 보아라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1918.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트는 수수께끼 같은 화가다. 그는 생전에 자신의 그림에 대해 한번도 설명한 적이 없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으며, 사생활은 철저히 숨겼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그림이 풍기는 매력이 한층 돋보이게 된 것일까? 사후 50년 후부터 재평가되..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9.02
알폰스 무하 사실 아르누보(Art Nouveau ; 새로운 예술) 의 전성기는 무하와 시작하여 무하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르누보의 전성기인 1895년부터 10년까지는 무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이기 때문이죠. 아르누보는 예술적 흐름이 뚜렷한 특징을 지닌 거장 몇몇에 의한 거대한 흐름이었다고 이야..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9.02
키스 헤링 현대 도시벽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 미셸 바스타아와 키스헤링 낙서화(Graffiti Art)의 기원은 고대 동굴벽화까지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이탈리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에 어원을 두고 있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 라는 뜻의 그래피티(graffiti). 그래피티는 1960년대부터 미국의 흑인, 마이너리티..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7.24
걸어가는 남자를 사랑하다 어제 중앙일보 1면 기사에서 단연 눈에 띤 사진... 그리고 기사 내용....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의 청동 조각상 '걸어가는 남자 1(Walking Man I)'가 미술 작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작품 자체 가격은 9250만 달러(1063억원), 수수료 포함 가격으로는 1억430만..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2.06
매그넘 코리아 세계 최고의 작가 그룹이라는 매그넘 ! 전시를 소개할 때만 해도 꼭 보리라 했건만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요즘 혹한으로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 책,컴퓨터,티비 를 번갈아 가며 뒹굴거리다.우연히 위성방송의 하나인 극동ART 에 채널을 멈췼다. 마침 매그넘 코리아 작품을 보여주었다. 예술의 전당..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그를 사랑하다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