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봄나들이로
고창 청보리밭과 선운사를 1박 2일로 가려했으나
몸이 무거워지는 큰아가가 힘들어 할 것 같아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토욜 을왕리 교직원수련원으로 고고!
점심은 쌈밥집에서 해결하고
숙소에 도착...
천천히 걷는 바닷가 산첵도 선선했고
오랜만에 가사노동에서 해방된
저녁의 편암함도 좋았다.
무엇보다 내가 기획한 게임으로 인해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젠가, 해적 룰렛, 윷놀이,병두껑 멀리 보내기
압권은 할머니 게임~~
소요 경비를 게임으로 충당했다.
아주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라고
카톡을 본 동료가 답글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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