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의 일상/자운영의 교실

3학년 4반

올레리나J 2009. 11. 7. 22:36
지난 학기 내가 쏟아부었던 열정만큼의 결실을 거두었다.
독서퀴즈대회에서 6개의 상 중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비롯 장려상 한개만 빼고
우리반 애들이 휩쓸었다.
특별한 비결이 있어서가 아니라
공부 틈틈이 책을 읽히고 읽는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고 상을 주었더니
독서열풍이 불었다.
다른 반은 평균 40점대였는데 우리반만 80점대...
거기다 30명이 하나로 똘똘뭉쳐 모범학급이 되었으니
3학년 4반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단다.
오늘도 변함없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음.
항상 활짝 웃으면서....


부상으로 받은 샤프심



종이접기로 멋지게 장식하여 복도에 게시.

'자운영의 일상 > 자운영의 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성사진 동영상  (0) 2009.11.20
우리반 아이들  (0) 2009.11.19
2008년도 운동회  (0) 2009.11.07
2009년 3학년  (0) 2009.11.03
2008년 1학년 아이들과  (0)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