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의 일상/자운영의 앨범

종마공원 모델

올레리나J 2009. 11. 7. 21:23

#1 경기도 원당 종마공원에 가다


#2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경주마를 훈련시키는 곳


#3 도심 가까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찾는 이가 많지 않다


#4 파란 하늘이 보였으면 작품 사진이 나왔을텐네...아쉽다


#5 농업대학 지나 허브랜드도 있고 종마공원은 입장료도 무료...


#6 가족끼리... 연인끼리.. 도시락 준비해 와서 먹을 수 있어서 좋고..


#75만여 평의 잔디밭이 우선 탁 트여 맘이 시원했다...


#8 쓰다듬어 주었더니 감미로운지 서서 자는 말


#9 말이 물 수도 있고 뒷발질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도 있었지만... 나른한 봄볕을 즐기며 졸고 있는 말..


#10 곳곳에 소나무가 운치있게 서 있다


#11 열심히 풀을 뜯고 있기도 하고...


#12 운동삼아 걷기도 좋고...


#13 부드러운 4월의 바람을 맘껏 받아들이고..


#14 쉬어가도 좋고...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며...


#15 조련사가 말 훈련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16 어디에 서서 사진을 찍어도 구도가 괜찮다...


#17 흐르는 음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Moldova....틈만 나면 눈을 감고 집시처럼 자유로운 나를 상상하며....


#18 몰다비아 출신의 잘 생긴 세르게이 트로파노프(Sergei Trofanov)의 작곡에 연주까지...


#19 이름 모를 들판에서 밤이슬을 피하는 집시 캠프위로 달빛이 내리고 모닥불가에 모여 앉은 집시들 가운데 누군가가
바이올린을 들어 연주하는 선율처럼 그의 연주가 처연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Sergei Trofanov 의 Mol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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