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 신문에선가? 이 책을 중고딩이 꼭 읽어야 한다길래 환타지 소설에 푹 빠진 둘째인 고1 아들에게 읽히고 싶어서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왔다. 책을 몇 쪽 읽더니 이 녀석 재미없다고 슬그머니 내방에 갖다놓는다 내가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넌 죽음이야 엄포를 놓았더니 재미라는것 주관적인 것이잖아요. ..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책을 읽다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