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엔드 시티 지난 수요일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극장에 갔다. 오후 2시 40분 영화였는데 同 직종의 여러샘들이 우리와 같은 이유로 극장안을 꽉 메웠는데 드문드문 남자들 보이고 거의 여자들이다. 혹평이 이어져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얼마나 유쾌,상쾌, 발랄한지... 영화보는 내내 부러움 섞인 탄성과 웃음이 함께.. 자운영의 일상/자운영 영화 보다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