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의 일상/자운영의 교실

대지미술

올레리나J 2010. 9. 28. 16:15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넓은 운동장을 도화지 삼아

대단한,명성있는 화가라도 되는것처럼

작업에 열중인 울 반 녀석들......

장난이  반이다....

난 구령대 위에서

성급하게 가을을 담고 있는 파란 하늘 쳐다보며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