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눈물은 리히텐슈타인작품으로 약 90억정도하는 미술작품.
리히텐슈타인은 앤디 워홀, 올덴버그와 함께
1960년대 미국 팝아트의 대표적 작가로
세계 현대 미술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작가.
특히 ‘행복한 눈물’은 리히텐슈타인의 절정기인
60년대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매우 고가의 미술작품인 것.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택에 걸려있다는 ‘행복한 눈물’(Happy Tears)은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취향을 보여준다.
홍 관장의 미적 취향은 팝아트와 추상표현주의에 상당히 매료돼 있는 것으로 미술계에 알려져 있다.
2002년 11월 13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715만달러에 구입했다는
‘행복한 눈물’은 유명 광고나 만화책에서 이미지를 차용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의 1964년 작품. 미술평론가 반이정씨는
“만화 이미지를 그대로 베낀 전형적인 팝아트로, 원화 속 여자의 머리가 검정인 데 반해 붉은 머리로 변형시킨 작품”이라며 “당시 영국 BBC 뉴스가 이 작품이
‘익명 구매자’에 의해 고가에 판매,
팝아트가 옥션에서 기록을 깨고 있다는 기사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 유명한 원작을 6등분 하여
싸인펜으로 모자이크 협동화를 그려
복도에 게시해 놓았다.
복도를 지나가는 학부모도 동료들도 아이들도
모두 걸음을 멈추고 한 번씩 쳐다본다.
그들에게 행복이 조금이라도전달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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